Ugly Kid Joe (어글리 키드 조)

무척 독특한 이미지의 곡인 Everything about you 를 선보이면서 다가온 신진 그룹인 어글리 키드 조 는 장난끼가 다분

한 그룹이다. 이 그룹의 음악적 특성은 편안히 들을수 있는 곡이라는점이다.

"Everything About You," 가 차트 탑텐을 기록하며 히트를 하자 그 여세를 몰아 발표된 미니 앨범 As Ugly as They

Wanna Be역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미국 출신의 5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 어글리 키드 조는 보컬인 Wiliam Whitfield Crane 를 중심으로 기타에 Roger

Lahr,Klaus Eichstadt 베이스에 Cordell Crockett 드럼에 Mark Davis등과 함께 창단 되었다.

 

Ugly Kid Joe ... 이름과는 달리 매우 깨끗한 외모의 이들에게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데뷔앨범을 낼 당시만 해도

정작 음악을 시작한것이 채 1년밖에 안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그저 평범한 캘리포니아의 대학생이었던 이들은 겨우 10번 정도의 공연을 하고서 앨범을 냈을만큼 소위 뒷배경이

좋은 그룹이라는 안좋은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 했다. 그들은 특히 오지 오스본, 메탈리카의 커크 해밋, 메가데쓰의

데이브 엘렙슨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음악적으로는 특히 커크의 영항을 많이 받아 전체적 분위기와는 다소 어

울리지 않을지도 모르는 저음까지 밀어붙이는 기타소리를 자주 이용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