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cara (바카라)
바카라는 1977년 발레단에서 함께 춤을 추던 메이테와 마리아 두 사람이 만나면서 시작되었는데 한 휴양지의 호텔에서 쇼 무대에 출연하던 중 레이블의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를 하였다.
독일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Yes Sir, I can boogie'로 독일 및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하게 되고, 'Sorry I'm a lady'의 히트에 이어 데뷔 앨범 'BACCARA'를 내놓았다.
이어 2집에서 'Darling', 'Ay ay sailor', 'The devil sent you to Lorado '등의 히트곡을 계속 내놓았으며 1978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들은 3집 'COLOURS' 이후 멤버간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결국 1981년 또 다른 앨범을 내고 결별을 선언하였다.
그 후 마리아는 ‘New Baccara’란 이름을 걸고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해 모던 토킹 스타일의 유로 댄스 음악으로 히트곡을 내며 꾸준하게 활동했으며 한편, 바카라의 메인 보컬을 맡았던 메이테도 바카라의 이름을 걸고 여성 파트너를 교체해 가며 클럽 신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의 소식이 뜸했던 것은 새로 곡을 내놓는 경우도 대개 클럽 플레이용으로 판매가 되어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New Baccara (뉴 바카라)
1985년은 Baccara에겐 또다른 중요한 한해였다. Baccara의 오리지널 멤버였던 솔로로 독립했던 Maria Mendiolo도 또한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 하여 새로운 듀오를 이끌었는데 그사람이 바로 전에 바카라의 오리지날 멤버였던 Mayte와 듀오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 Marissa Perez이다.
이들 Maria Mendiolo와 Marissa Perez 새로운 듀오는 두곡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는데 1988년에 발매된 일명"Fantasy Boy"와 "Call Me Up"이다. Call Me Up은 스페인 버전 "Talismann"이라는 곡으로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 노래들은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댄스 클럽에 성공적인 댄스 열풍을 주도했다. 아직도 그곳에는 기념비적인 노래들로 남아있다고 한다.
New Baccara는 또한 Baccara 2000으로서 TV쇼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녀들은 많은 앨범을 발매했는데 어떤 앨범은 Baccara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고, Baccara때의 베스트 모음곡을 모아 New Baccara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도 하였다.
"Fantasy Boy"와 "Call Me Up"이 있는 많은 CD들도 New Baccara에 의해서 발매되었으며 그녀들 역시 오리지널 Baccara의 메니저였던 Leon Deane와 같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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