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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A ~ N/[ H ]

Harry Connick, Jr.(해리 코닉 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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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코닉 주니어는 1967년 9월 11일 재즈의 고향인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음악적 감수성이 예민

했던 해리는 재즈를 사랑하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엘리스 마살리스의 문하에 들어가 본격적인 재즈 수업을 받았다. 

 

뉴올리언스의 전통 재즈를 배운 해리는 18살이 되던 해에 뉴욕으로 무대를 옮겨 보다 폭 넓은 음악 수업을 쌓는다.

해리는 이 시기 데뷔앨범Harry connick jr.를 발매, 틴 에이저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노련한 연주와노래로 곧 재즈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20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를 히트시키며 줄곧 톱 아티스트로 정상을 달렸다. 총11장의

앨범을 통해 세 장의멀티 플래티넘과 네 장의 플래티넘, 한 장의 골드 앨범을 비롯해 세 개의그래미상 수상과 에미상

수상, 두 개의 오스카상 노미네이트 등 재즈 아티스트로서 보기드문 수상 경력을 보이며 음악계와 팬들에게 천재성을

과시했다.

또 그는 영화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멤피스 벨>, <카피 캣>, <인디펜던스 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음악과 영화라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란 수식어가 늘상 따라다니는 해리 코닉 주니어는 이제 그의 길은 재즈계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쓴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재즈의 고향인 뉴 올리언스에서 태어나 전세계 재즈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해리. 그는 쉼없는 활동과 불꽃처럼 타오르는 정열은 뛰어난 선배 아티스트들에게 쏟아졌던 스포트 라이트를 자신에게로 돌리고 있다.

 

 

부드러운 바리톤 보컬과 멋진 피아노 실력으로 잘 알려진 재즈 뮤지션 해리 코닉 주니어는 1989년 로브 라이너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21세에 불과했던 해리 코닉 주니어는 그 사운드트랙의 빅히트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주제곡 'It Had To Be You'는 물론 'Our Love Is Here To Stay' 'But Not For Me'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등 스윙 재즈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수록곡들이 골고루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거둔 사운드트랙의 성공 덕에 명사 대접을 받기 시작한 해리 코닉 주니어는 1990년 [멤피스 벨]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하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첫 영화 [멤피스 벨]에서 그는 가수답게 극중에서 멋진 노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윌 스미스의 친구로 등장한 [인디펜던트 데이]와 악한으로 나온 [카피캣]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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