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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O ~ Z/[ Y ]

Yngwie Malmsteen (잉위 맘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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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위 맘스틴

 

 

Yngwie Malmsteen은 80년대가 낳은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며 또한 테크니적인 면에선 그를 능가할 이가

없을 것이다. 극단적인 연습을 통해 만들어낸 화려한 테크닉과, Bach나 Beethoven, Paganini와 같은 이들에게

받은 작곡가로서의 영감이 합쳐져 Baroque와 Gothic이 혼합된 Yngwie만의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졌으며,

그의 눈부시게빠른 속주는 또한 Metal 기타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다.

거의 연주 앨범이라 할만한 Yngwie의 데뷔앨범 Rising Force는, 당시 떠오르는 Hard Rock 기타리스트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고 또한 “shredding”이라는 일련의 기타 열풍 ? 이시기 연주가들은 원곡 보다고 더 빠르고 엄격한

연주에 집중하는 성향을 보였다 - 을 일으킬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후 80년대 Malmsteen의 앨범들은 Rising Force의 연장선상에서 이 음반과 다들 유사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때문에 차츰 비평가들은 예술적 진보가 결여된 Marlsteen의 음악을 비난하기 시작했다.그리고 그의 연주는

인간적인 미묘함이나 감정들은 싣지 못한 체 지루하고 기계적이며 또한 평행선을 긋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그 자신 또한 연주의 기술적인 면밖에 모르는 자만에 가득찬 사람이란 비난을 받기 일쑤였다.

하지만 Marlsteen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을 뿐이라 역설했고, 그가 더 이상 어떤 음악적 진보를

이루어야할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있다. 또한 연주자의 연주능력을 보다 과시하기 위해 곡 자체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닌 자신의 모방자들이라 이야기 한다.

 

90년대가 되면서 Malmsteen은 Metal 관중들에게서 조차도 그 지지기반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많은 이들이

그의 음악을 지루해 했으며 그에 필적하는 속주자들도 많이 생겨났다. 개인적인 삶의 좌절과 비극들, 몸을 다치는

괴로움 속에서도 하지만 Yngwie Marlsteen은 작은 독립음반들을 통해 수많은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자신이 창조해낸 Neo-Classical 음악에 대한 사랑을 지금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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