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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이름도 예쁘고 부르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다. 그리고 그녀는 핑크색 머리를 하고 있다. 어찌 보면 (핑크색이 그렇듯) 유치찬란한 것 같지만 그래도 어쨌든 핑크색은 눈에 잘 띄는 예쁜 색이다. 그래서 핑크는 데뷔서부터 눈에 띈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평범한 업템포의 R&B지만 듣기 편하고 단번에 대중들의 기호를 만족시킬 만 하다. 그래서 앨범발매에 앞서 그녀의 싱글곡 'There U Go'는 빌보드 팝 싱글 차트 탑 10에 진입한바 있다. 그녀의 가능성을 점친 건 드러머 출신 안토니오 LA 리드(Antonio 'LA' Ried)와 베이비페이스가 설립한 레이블 'LaFace'.
TLC, 토니 브랙스톤 등의 스타들을 배출한 선별적인 눈을 갖고 있는 레이블인 만큼 핑크는 그리 쉽게 간과할 만한 인물이 아니다. 댄스클럽을 제집 드나들 듯 했다는 그녀의 본명은 알레시아 무어(Alecia Moore)로 이 이름은 앨범 송라이터 크레딧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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