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eils Band (제이 게일스 밴드)

J. Geils Band (제이 게일스 밴드)

 

 

기타를 맡은 제이 게일스(J. Geils)와 하모니카를 맡은 매직 딕(Magic Dick), 키보드의 세스 저스트만(Seth Justman), 보컬 피터 울프(Peter Wolf), 베이스 대니 클레인(Dany Klein), 드럼에 스티븐 조 블러드(Sthephan Jo Bladd)로 구성된 제이

게일스 밴드(J Geils Band)는 1969년 미국에서 결성되었다. 이 그룹의 원래 이름은 제이 게일스 블루스 밴드(J. Geils Blues Band)였다.

이 그룹은 초기 두 장의 앨범에서 버터필드 블루스 밴드(Butterfield Blues Band)와 유사한 거친 R&B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였다. 이들의 주요 앨범 중 하나인 [Bloodshot]은 더 넓은 팬층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나, 석연치 않은 앨범들을 연속으로 발표함으로써 팬들에게 식상함을 더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원래의 레이블인 아틀랜틱(Atlantic)에서 EMI로 옮겨와 국제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앨범 [Centrefold]를 발매하였다. 이때부터는 지금까지의 블루스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각 앨범을 작업할 때마다 결정된 색깔대로 밴드의

음악적 방향을 잡아나갔다.
그들의 마지막 앨범은 [You're Gettin' Even, While I'm Gettin' Ol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