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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A ~ N/[ K ]

K-CI & JoJo (케이 씨 앤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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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Jo(본명은 Joel Hailey), K-Ci(Cedric Hailey), Mr. Dalvin(Dalvin DeGrate) 그리고 DeVante Swing(Donald Degrate, Jr.)로 구성된 남성 4인조 알앤비 그룹이죠. 1989년에 처음 결성이 되었구요. 1991년 Forever My Lady라는 노래로 히트를 기록을 했죠. 이들은 기존의 전형적인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 일로 나와서 부르는 알앤비 그룹들과는 달리 래퍼와 같은 행동으로 힙합적인 무대를 꾸몄죠. DeVate 가 대부분의 노래를 쓰고 프로듀스 를 하고 했고. 그의 형제인 Mr. Dalvin과 K-Ci와 JoJo가 달콤하면 서도 소울풀한 노래로 주목을 끌기 시작을 했다. 

 

이들 두 형제 - DeVante와 Mr. Dalvin이 한 형제구요 K-Ci와 JoJo가 한 형제이죠. - North Carolina의 Charlotte에서 엄격한 기독교 집안 에서 자랐다고 하는 군요. 그들의 노래를 들어 보면 엄격한 기독교와 는 거리가 멀죠. 그들 모두 성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구요. 다른 대부분의 알앤비 아티스트들 처럼요. 하지만 이 두 형제들은 십대 후 반이 될때까지 서로에 대해 몰랐다고 하는 군요. 나중에 친구가 되어 서 그룹을 결성을 한 것도 십대 후반에 헸다.

 

1989년 그들은 데모 테잎을 제작을 해서 뉴욕으로 갔죠. 그 당시 MCA 는 새로 생긴 레이블이었고, Uptown Records 또한 시작이 별로 좋지 못했던 회사였죠. 그들의 데모 테잎은 회사 관계자에게 별로 좋은 반 응을 얻지 못했지만 Heavy D가 그들의 노래를 어깨 너머로 듣고서는 Uptown Records의 설립자인 Andre Harrell에게 이 그룹을 오디션하도 록 했다. 그들의 라이브 공연이 Andre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서 그들 을 즉각 채용을 했죠. 새 앨범을 내 놓기 전에 Father MC의 Treat'Em Like They Want To Be Treated나 Jeff Redd의 Quieet Storm에 참여를 했구요. DeVante와 같은 경우 Mary J. Blige의 What's The 411? 앨범 과 Christopher Williams의 Changes에 프로듀싱을 하기도 했다.

 

이들이 기다린 보람이 있듯이, 1991년 Forever My Lady는 첫 발매 후 얼마 안있어 멀티플래티넘을 기록을 하죠. 그리고 각종 매체에서 호 평을 하죠. 그리고 Boyz II Men, H-Town, Shai, Silk등과 같이 가장 유망한 그룹으로 꼽히게 되죠. 이들은 강한 힙합 리듬에 소울풀한 목 소리로 뉴잭스윙을 첫 앨범에서 부터 시도하죠. 이 앨범에서 대부분 의 곡들은 DeVante에 의해서 쓰여지고 프로듀스되었죠. Al B. Sure! 가 프로듀싱과 프로그래밍에 참가를 한 것이 인상적이구.

Vibe의 Watson의 말을 들면 그들은 더이상 쓰이지 않거나 오래된 음 악들을 최신의 감각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쉽게 말해 발라드를 흥겹게 만들었다고 할까나요. 전형적인 러브 송을 부르면서도 전형 적인 힙합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한 요인이겠다.

 

Uptown Records는 이러한 특이한 스타일의 그룹을 지원을 해 줄 뿐 아니라 이러한 이미지들을 만들도록 밀어주는 듯 했죠. 한때 Uptown Records에 몸을 담았던 Sean "Puffy" Combs가 강한 도회적 스타일과 행동들을 강하게 가르쳤다고 하는 소문이 있었죠. Puffy가 이들의 시각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을 시켰다고 Andre가 말했죠. 하지만 이들은 1993년에 성희롱으로 고소를 당하죠.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여자 출연자에게 찝쩍댔나 보죠. 그리고 1992년에는 K-Ci 와 DeVante가 비슷한 걸로 고소를 당했다.

 

1994년 그들은 2번째 앨범을 내죠. Diary Of A Mad Band. 이 앨범 에서는 Mr. Dalvin이 빠른 노래를, DeVante가 느린 발라드를 맡아 서 프로듀스를 했죠. 이 앨범에서도 또한 힙합적인 강한 비트를 바 탕으로 하면서도 부드러운 노래를 만들어 냈죠. 이 앨범도 또한 엄 청난 히트를 기록을 하죠. Cry For You와 Stivie Wonder의 노래인 Latley를 히트를 시키죠. Stivie Wonder의 Latley는 1993년에 먼저 Uptown...Unplugged를 통해서 히트를 시켰죠. 이 앨범에서 랩과 스 크래치를 Timbaland가 해줬지요. 이 앨범으로 DeVante의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을 받게 되죠. Musician 94년 3월 호에 DeVante를 호평 하는 글이 있더군요. 1995년 그들의 마지막 앨범인 - 아직은 재결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K-Ci와 JoJo가 그들의 Love Always라는 앨범이 엄청난 히 트를 때리자 재 결성하기를 머뭇거리는 것 같고. - The Show, The After Party, The Hotel을 발표를 하죠. 제목이 암시하는 것이 상당히 재밌군요. 이 앨범에서도 Mr. Dalvin과 DeVante가 같이 프 로듀스를 했죠. Sensual하면서도 가스펠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것이 아주 묘하죠. 여전히 역시 DeVante와 Mr. Dalvin이구나 하게 만들 죠. S-More라는 노래에서는 Al Green의 I'm Glad You're Mine를 샘 플로 사용을 한다.

 

Timbaland와 Misdemenor - Missy일 것 같은데 확인이 안 되었어요.- 가 전번 앨범에 이어 이 앨범에서도 참여를 하죠. 이 앨범에서는 Get on Up이라는 노래를 개인적으로 아주 좋 아하죠. 간단하게 이들의 음악 스타일을 평하자면, 뉴잭스윙을 기초로하였 지만 다른 뉴잭스윙을 하는 그룹들과는 달리 멜로디나 리듬의 변화 가 상당히 화려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소울풀한 느낌과 그와 함께 묻어 나오는 가스펠적인 분위기, 그러면서도 힙합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색깔. DeVante, 역 시 천재라고 불려도 어색하지 않다.

 

K-Ci와 JoJo, 이들이 겉 보기에는 Jodeci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DeVante와 Mr. Dalvin이 없었더라면 그들은 그 저 "잘 부르는 알앤비 가수"로 잊혀져 가겠죠. 다시 한번 프로듀서 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군요. 참고로 DeVante와 Mr. Dalvin또한 Jodeci 이외의 활동을 했었어요. 대표적으로 Dangerous Minds, 국내 영화명 '위험한 아이들'에서 몇 곡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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